발렌타인이란?
발렌타인 Ballantine's 이란 스코틀랜드로부터 유래된 술입니다. 발렌타인은 술 브랜드의 하나인데요. 원래는 위스키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유래를 들어보면 참 웃깁니다. 스코틀랜드의 조지 밸런타인이란 사람이 위스키를 판매하였는데, 이 사람은 좀 특이하게도 자신만의 독자적인 위스키를 판매하였습니다. 판매하다가 아예 회사를 차려서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스카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뜻할 용어가 생길정도로 스카치 위스키가 유명해졌고 그 스카치 위스키를 만드는 브랜드중 발렌타인은 당연 으뜸 브랜드입니다.
왜 발렌타인30년산이 유명할까?

30~39(통칭 30년산이라 부름)년산이 아닌 40년산이상이 되면 위스키 자체가 증발해서 양이 얼마 안남는다고 한다. 워낙 희소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단가를 맞추기 힘들다고 하여 발렌타인은 30년산이 최고로 숙성된 맛이 있다는 것이다.(또한 30년 동안 묵혀두어야 하기 때문에 제조하기가 어려워 가격이 다른 년산에 비해 높다)
참고로 12년산 17년산 21년산 30년산을 기준으로 나오고 나머지 기준은 왜 없는걸까? 하는 질문이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한다. 그냥 그때 꺼냇을때가 가장 맛이 좋다고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12년이나 13년은 맛의 별 차이가 없고
한 5년은 흘러야 맛의 변화가 있다고 하는것이다. 마찬가지로 21년산정도 되었으면 한 9년이상은 흘러야 또다른 맛이 생긴다는 것이겠지..
시세가격!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위스키 양주 발렌타인! 그것의 가격 이제 공개합니다!
시세(백화점, 대형마트) | 면세점 | |
발렌타인 30년산 | 약 100~150만원 | 35~45만원 |
일단 시세차이가 나는것은 각 마트나 매장마다 할인율이 다르고 행사가 다르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격을 적은것이구요.
면세점가격도 저렇게 차이가 나는것은 기내에서 사느냐 정말 그냥 면세점에서 사느냐의 차이입니다. 기내에서 2개사면 할인해준다는 이벤트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기내에서 살지, 면세점에서 살지 비교해봐야겠죠?
이렇게 보면 세금이 얼마나 많이 내고 있는지 보이네요.
술치고는 역시 상당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소주 맥주에 비하면 이건 뭐..) 하지만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건 맛과 풍미가 예사롭지 않다는 거겠죠? 한국 애주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발렌타인30년산 입니다!
마무리
애주가들이 사랑하는 발렌타인30년산. 애주가들은 그 발렌타인30년산만의 특유의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다고 합니다. 속에서는 불타오르지만 목에서는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는 술이라 합니다. 그래서 보통 해외가시는분들에게 올때 사달라고 부탁하는 분도 많으시죠.
이쯤에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발렌타인 30년산 한번쯤은 즐겨보시는것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