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마스크
안녕하세요 가이드 마스터입니다. 오늘은 덴탈마스크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다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덴탈마스크
점점 다가오는 여름일수록 기존 kf94같은 아주 두꺼운 마스크보단 덴탈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덴탈마스크가 예방효과도 있으면서도 굉장히 착용감이 편리하기 때문에 이용을 많이 하지만, 중요한것은 앞뒷면을 구분하지 못하는 등의 잘못된 착용법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덴탈마스크는 앞뒤 구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1회용 마스크 또는 덴탈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도 같이 알아가시면 본인의 위생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덴탈마스크 올바른 착용방법
먼저 착용 전 후 비누로 손을 닦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해 세정을 하시고 마스크를 만집니다.
손 세정을 했다 하더라도 착용 시 마스크 겉면이나 안감을 최대한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코 부분의 고정 심지를 구부려 완전히 밀착되게 착용하는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일명 턱스크라 불리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코스크가 불리는 코를 내놓고 쓰는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굉장히 높고 이렇게 쓸거면 사실 마스크를 쓰는 의미가 없습니다.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 등 마스크를 잠시 벗어야 할 때는 외부에 그냥 노출시키는 것보단 또 쓸거라면 휴대용 비닐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사용했거나 땀이나 물에 젖은 경우 세균 번식 우려가 높으므로 마스크를 바꿔줄 것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마스크를 버릴 때는 오염된 바깥면이 손에 닿지 않게 귀끈을 이용해 벗은 다음 바깥면이 안쪽으로 되도록 접은 후 귀걸이 끈으로 감아 묶은 다음 소독제를 뿌려 버리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회용 및 덴탈마스크의 권장 착용 시간은 8시간. 가능하면 하루 한 개 원칙을 지킬 것을 권장합니다.
마스크 소독법으로 잘못 알려진 드라이기를 활용한 건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등의 방법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사용후 버리고 새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드립니다.
덴탈마스크 앞뒷면 구분방법
덴탈마스크 앞뒷면 구분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먼저 귀 끈(고무줄 바)의 위치에 따라서 아주 간단히 구분 가능합니다. 덴탈마스크에 귀끈이 붙어 있는 면이 얼굴과 닿지 않아야 합니다. 즉, 귀끈이 붙어 있는 면이 앞면이 되고, 바깥쪽으로 향해야 올바른 덴탈마스크 착용법이 됩니다.
그런데 끈 부착면이 구별없이 제작되어 어디가 앞 뒤 인지 구별할 수 없을때는 어떻게 할까요?
그럴때는 간단하게 색을 확인해주면 됩니다. 덴탈마스크 안쪽이 보통 흰색이고 바깥쪽이 유색(보통 파란색)이 됩니다. 아주 쉽게 안쪽과 바깥쪽 색이 달라서 구별이 가능합니다.
덴탈마스크는 보통 필터, 안감이 안쪽에 위치해 있고, 방수 부분이 되는 바깥면을 유색으로 처리하기에 이런 색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끈으로도 구별이 안되고 색깔로도 구별이 안된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럴때는 조금 손으로 만져봐야 합니다. 즉, 코 심지를 위로 가게 한 뒤 주름 방향을 아래로 가게 한 후 착용하면 됩니다.
만약 이걸 지키지 않고 주름을 위로 가게 한다거나 코 심지가 아래로 가게 한다면, 침방울이나 이물질이 마스크 주름 사이로 고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비말 차단 효과가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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