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타구니(Y존) 멍울&혹, 가려움 원인 4가지 쉽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가이드 마스터입니다. 오늘은 여자 사타구니 y존에 생기는 멍울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다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Y존 사타구니 멍울

일명 여자 사타구니는 보통 Y존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 생기는 멍울은 보통 피지낭종, 림프절 종대, 한선염, 탈장 등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사타구니에 멍울 또는 혹이 생기고 낫고를 반복하는 경우라면 이를 단순히 여기긴 보단,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는것이 좋습니다.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빠른 시일 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사타구니(Y존) 원인들

1.피지낭종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림프절이 커지는 림프절 비대, 세균에 감염, 세포가 과하게 증식하면서 뭉치는 양성 종양, 암에 해당하는 양성 종양 등으로 멍울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피지낭종은 '종양'에 해당하는 현상입니다. 이 피지낭종은 피부 속에 작은 주머니가 생기고, 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종양을 말합니다.

특히나 여름날에 온도가 올라가면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이때 피지 부위에 땀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지낭종으로 발달하곤 합니다.

피지낭종은 보통 국소마취를 통해 낭종(피지주머니)을 완전히 제거하는 외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한선염

한선염은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엉덩이 주변, 가슴 등 주로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세균이 침투해 발병합니다.

주로 생기는 부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로 특히 땀샘이 많은 부위와 연결이 되있습니다.

피부의 모낭과 연결된 땀샘에 의해 염증이 발생해 '한선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 한선염은 실제로는 모낭 입구가 막히면서 시작됩니다.

이 한선염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병변 부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에 제거시 재발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여러 곳으로 퍼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렇게 되면 2차 세균 감염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약물 반응 또한 떨어지게 되어 더욱 강한 약물을 써야할 수도 있습니다.

반복된 염증 부위에는 피부 속 깊이까지 흉터를 남기기도 하여 미관상 안좋을 수 있습니다.

 

3.탈장

만약 사타구니에 멍울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경우라면 탈장이 주요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탈장이란, 근막과 복벽이 약해져 그 틈으로 장이 밀려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흔한 탈장의 형태가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입니다. 서혜부 탈장이 바로 Y존 멍울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손으로 누르거나 누워서 휴식을 하면 잠시 사라졌다가도 활동을 재개하면 다시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탈장은 보통 엄청난 고통을 수반할거같지만 사실, 탈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서혜부 탈장으로 생겨나는 멍울은 초기에는 그 크기가 작은 데다, 탈장 부위에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탈장은 시간이 지나면 통증과 발열을 동반할 뿐 아니라 빠져나온 장이 꼬이기도 합니다.

또한 피가 통하지 않으면 사타구니 부위 피부가 괴사해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변 범위가 퍼지기 전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은 보통 약물하나만으로는 완치가 힘듭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수술로 구멍 난 복벽 부위를 묶거나 막아주고 장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사타구니쪽 멍울도 없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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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림프절염

림프절염이란 사타구니 림프절이 비대해지거나 림프관에 염증이 발생해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것이 Y존 멍울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나 이 림프절염은 국소 감염(부분적 감염)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양성질환(암이 아님)입니다. 따라서 엄청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항문 주위 농양 등 다른 질환과도 연관성이 깊은 데다 간혹 악성질환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방치는 금물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반응성 림프절염은 시간이 지나면 보통 저절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에서 소염제만으로도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핵이 원인인 되어 림프절염이 발생된 경우 항결핵제 치료를, 양성이 아닌 악성 종양이 원인인 되어 림프절염이 나타난 경우에는 해당 종양에 따라 외과적 수술 및 항암요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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